레오타드의 세리스 장군님

오늘의 그림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추천명작 파이널 판타지6의 세리스 장군님이다. 본래 정해진 주인공없이 14명이 전부 주인공이라 주장하는 파판6이라지만 그래도 록크와 함께 가장 히어로&히로인 포지션에 가까운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함. 작중의 비중도 비중이지만 얘네는 일행 중 유일하게 로맨스가 있어서 말이지. 아무튼 긍지높은 제국의 장군님이셨지만 어째 복장은 레오타드... 하악하악.
근데 옛날 파판이 다 그랬지만 일러스트랑 도트의 디자인이 워낙 틀려놔서... 뭐 그 갭을 상상으로 메꾸는 즐거움도 있지만. 아무튼 도트 기준으로 그렸다능.
장군님이시니만큼 다소 깐깐한 성격이지만 오페라시키니깐 "흐, 흥! 고귀한 내가 그런거 할까보냐!"라며 튕긴 주제에 곧바로 노래연습하는 장면에 뿜였다. 아 여자사람의 마음은 정말 어려워... 아무튼 이후 나오는 오페라 이벤트는 감동과 개그의 도가니탕. 구질구질한 미디음원으로 표현한 노래이지만 오히려 AST 등에서 나온 생음악버젼보다 훨씬 듣기 좋다능. 헉헉 지금의 병신 스퀘어가 옛날엔 이런 게임을 만들었었단 말이지? 이젠 과거마저 믿어지지 않아...;;

뭐 세리스가 좀 더 좋긴 하지만 온누리에 사랑으로 가득찬 전 티나도 좋아하죠. 길가메쉬 선생만큼의 포스는 없지만 올토로스 군도 좋아한다능. 아, 아니 별로 촉수괴물이라 좋아한건 아니고...;; 그러고보니 이 새끼 변태였죠. 토벌몹으로 우정출연하는 12편에서는 파티 전원을 여성으로 구성해야 스물스물 등장하시는 저질문어라능. 이때까지는 정말 캐릭터들이 정감이 가고 살아있다는 느낌이였는데 요즘 파판에 나오는 애들은 별로 마음에 안듬. 너무 만들어졌다는 느낌이랄까...
아, 그나저나 내 그림체가 알게모르게 점점 즈질스러워지는거 같아요. 예전엔 안 이랬는데 말이죵. 이게 모두 저의 즈질전문 이웃분들(갈가마신님, 박씨님, 재구님 등) 덕분이죠. 아글쎄 책임지시라능.

by 썰린옹 | 2009/11/03 23:07 | 그림 | 트랙백 | 덧글(25)

아아 우리의 테리 횽아가 드디어...

공중에서 파워웨이브를 쏘네염. =ㅁ=
경사났네 경사났어.

이건 빤따꾸.
...비행기 주제에 냅다 특공이여? 개그다.

아아 나의 팔뚝이 아름답던 테리횽아가 결국엔 이런 길로...ㅠ.ㅠ 저 아무것도 모르는 해맑은 미소가 우릴 더욱 안타깝게 만드네효. 참전 캐릭터를 보니 테리 외에 쿄, 아테나, 이오리, 쿠라, 마이도 나오던데 걔네들은 아무래도 좋고 내가 좋아라하는 용호 애들은 이런 치욕을 안 당해서 다행이다. 인기 없어서 다행이야~ 엉엉.
헌데 비행하면 김사범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분도 조만간 끌려나올 듯.

아...

아...ㅋ 불고자도 되더니만 니가 고생이 많다.

그래도 나름 유쾌해서 한번쯤 해보고는 싶네. 나중에 레이스톰HD 구입할 포인트로 이거나 살까? 아 근데 이게 라이브 아케이드 게임 맞죠? 서, 설마 패키지는 아니겠지...;;
그런데 이렇게 비웃었는데 막 미쳐가지고 에스프레이드 급의 미친 완성도를 보여주는거 아니야? 하지만 우리의 SNK니깐 그럴 가능성은 없다는데에 제 록맨X7 게임을 걸겠습니다. 근데 게임디스크는 예전에 원반날리기를 해서 찾아봐야함ㅋ

by 썰린옹 | 2009/11/03 01:44 | 잡담 | 트랙백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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